내장에서 독을 배출하는 증상에 주의! 질병상담
내장에서 독을 배출하는 증상에 주의! “내장에서 독을 배출하면 냉기제거가 시작된다” 사람의 몸에는 신기한 기능이 있습니다. 간과 신장이 나빠서 이대로 두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할 때는 뇌나 자궁에서 독을 배출하려고 합니다. 과식해서 소화기가 다치면 독은 무릎이나 다리관절, 고관절, 혹은 눈으로 갑니다. 눈물이 나고, 눈꺼풀이 처지고, 다래끼가 생기는 것은 모두 그 때문입니다. 누낭염 이나 누선염도 그렇고, 근시는 과식의 독 때문입니다. 폐가 나쁘면 난시가 됩니다. 신장이 나쁘면 망막이 나빠지고, 간장이 나쁘면 녹내장이 됩니다. 그러므로 냉기를 제거하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치유됩니다. 난시에 근시까지 겹쳐서 두꺼운 안경을 쓰던 사람이 2개월 만에 안경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만두를 좋아해서 20개를 한꺼번에 먹어버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단 것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자 “나이 들어서 아무런 낙도 없는데, 좋아하는 것이나 실컷 먹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독이 무릎으로 와서 무릎이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 당시는 원격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많이 좋아져서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단 것은 금물’리라고 다시 주의를 주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당뇨병으로 백내장이 되고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울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다시 치료하겠다고 하길래 냉기제거를 권했습니다. 그러자 1개월 정도 지난 후에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상당히 고집이 세고 지성과 교양이라고는 전혀 없는 할머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은 비구니입니다. 비구니인데 무엇을 수행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냉기제거도 상당히 좋은 수행이 됩니다. 나만을 생각하고 남을 생각하지 않으면 70세에 허리가 휘고 여기저기가 나빠집니다. 나는 70세가 넘었지만 50세 때보다 건강합니다. 50세 때 머리카락이 빠져서 가운데 부분은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였고 흰머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머리숱도 많고 아픈 곳이 없습니다. 또한 그 당시에는 이도 아프고 어깨도 아팠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등 많이 힘들었습니다. 단것이라면 초콜릿을 20개 정도 한꺼번에 먹었고, 고기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냉기제거를 시작하면서부터 이런 것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먹으면 안 된다고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니라 아예 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몸을 냉하게 하는 음식이 있다. “정세한 것과 인공적인 것음 몸에 나쁘며, 자연에 가까운 것이 좋다” 음식에는 몸을 냉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는 것과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우유는 몸을 냉하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마무리 데워서 먹어도 몸을 냉하게 만듭니다. “우유는 몸을 냉하게 만드는 음식이니 먹지 마십시오.”라고 하면 “그럼 데워서 먹으면 되지 않습니까?” 라고 되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래도 안 됩니다. 우유가 몸을 차게 하는 것은 몸에 들어가서 하는 기능이지, 마실 때의 온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성 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그 외 에도 몸을 냉하게 만드는 음식이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정제한 것이 그렇습니다. 소금도 천일염처럼 해수에서 직접 얻은 것은 괜찮지만 정제한 염화나트륨으로 만든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설탕도 흰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뉴당이나 갈색 설탕도 정제한 것이므로 쓰지 않도록 합니다. 흑설탕처럼 정제를 완전히 하지 않은 것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도 아주 적은 양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의사가 처방하는 약도 좋지 않습니다. 정제하지 않으면 허가가 나지 않으므로 정제한 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양의학에서 쓰는 약은 몸을 냉하게 만듭니다. 한방에서 쓰는 한약은 그렇지 않지만, 그래도 약을 쓰는 것은 치료의 상 중 하 중에서 하에 해당합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이 좋은 쪽으로만 반응하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몸이 나쁘면 더욱 더 나쁜 것을 좋아합니다. 냉기가 심하면 발이 뜨거워져서 발을 차게 하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로, 더 나빠지고 싶어 합니다. 그러므로 간이 나쁘면 술을 좋아합니다. 실은 간이 나빠서 술을 잘 마시는 것인데, ‘나는 간이 튼튼해서 해독작용이 잘 되기 때문에 술이 세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간이 나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또한 폐가 나쁜 사람은 담배를 좋아해서 좀처럼 끊을 수가 없습니다. 의지가 약하고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마약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먼저 내장(內臟)을 치유해야합니다. 내장을 고치기 위해서는 ‘냉기제거’를 충실하게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좋아집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는다. “생야채나 과일에는 간장을 뿌려서 독을 없앤다” 음식 중에서 몸을 가장 따뜻하게 하는 것은 해초류입니다. 해초류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상당히 강합니다. 해초가 산(酸)을 만나면 자신이 가진 칼슘을 방출합니다. 사람의 위 속에는 산이 있기 때문에 해초는 위 속에서 자신아 가진 칼슘을 내보냅니다. 그러니 몸에 칼슘이 필요하다고 우유를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해초가 더 좋습니다. 또한 해초가 알칼리를 만나면 주변의 나트륨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장에서는 장액리라는 강한 알칼리성 액체를 분비하기 때문에, 해초가 그 주변의 나트륨을 흡수합니다. 이것은 혈압을 내리는 기능을 하므로 해초를 매끼마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땅 밑에서 성장하는 먹을거리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홍당무, 무 고구마, 감자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감자류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음식에 소금을 뿌리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로 바뀝니다. 그러므로 생야채는 소금으로 무치거나 절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햇빛에 말리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로 바꿀 수 있습니다. 생야채나 과일은 몸을 냉하게 하는 음식이지만, 소금을 뿌려서 먹으면 완화됩니다. 그러나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압에 문제가 생깁니다. 과일이나 생야채를 먹을 때는 간장을 찍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의 독은 아미노산이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아미노산과 소금이 함께 든 음식인 된장이나 간장이 좋습니다. 어느 것이나 콩과 보리의 단백질을 발효로 분해해서 아미노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그럼 과일도 간장을 찍어서먹습니까?” 라고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습관과 다르다고 부정하지 말고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몸에 해가 되는 음식은 중화시켜서 먹는다. “햇빛에 말린 음식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몸에 해가 되는 음식이라도 해를 줄이도록 연구하면 됩니다. 귀찮더라도 조금 연구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동물성 지방에는 식물성 산을 첨가하는 것이 비결입니다. 레몬이나 유자의 즙을 뿌려서 먹으면 해가 줄어듭니다. ‘생선 탄 부분에는 발암성이 있다’고 하는 데 식물성 산을 뿌리면 그것이 사라집니다. 이때 감귤류는 과일이니 그 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간장을 조금 첨가해야합니다. 즉 감귤류를 짠 즙에 간장을 첨가하면 가장 바람직합니다. 감귤류는 수확 계절에 짜서 냉장 보관해두면 요긴하게 잘 쓸 수 있습니다. 껍질째 넣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껍질을 제거하고 짜는 것이 맛은 더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예부터 꽁치를 먹을 때 감귤류의 즙을 짜서 뿌려 먹었습니다. 옛날 사람들의 식사법은 참으로 합리적이고 지혜의 산물입니다. 당신은 스테이크를 먹을 때 반드시 소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실은 간장이 더 좋습니다. 간장은 몸에 좋고 각종 음식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평판이 좋습니다. 바비큐에는 바비큐소스, 불고기에는 불고기소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모두 간장으로 충분합니다. 햇빛에 말린 식 재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야채로는 햇빛에 말려서 자른 무말랭이, 표고버섯 말린 것, 말린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계로 말리는 것이 많으니, 먹기 전에 햇빛에 한 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백설탕이나 정제한 소금도 그대로 쓰기보다는 병에 넣은 체 1~2시간 정도 햇빛에 말려서 사용하면 해가 적어집니다. 말린 표고버섯을 먹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줄기 부분을 버리는데 그 부분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원숭이가 사람보다 영리합니다. 원숭이는 표고버섯의 우산 부분은 떼서 버리고 줄기 부분만 먹습니다. 표고버섯의 줄기 부분이 좋다고는 하지만 딱딱해서 그대로 먹을 수 없다면 잘게 썰어서 먹도록 합니다. 버섯에는 항암 성분도 있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현미를 맛있게 먹는 방법 “주식은 현미가 좋으며, 백미에는 잡곡을 섞어서먹는다” 옛날에는 백미가 너무 비싸서 현미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보리와 수수, 조 등의 잡곡을 먹기도 했습니다. 실은 이것이 건강식입니다. 지금 백미만 먹는 사람들은 백미에 보리나 수수 등의 잡곡을 10%정도 섞어서 먹도록 해보십시오. 현미를 먹을 때는 압력솥을 쓰지 않도록 합니다. 고온 고압으로 인해 현미의 모양이 부서집니다. 그래도 현미는 딱딱해서 먹기가 불편한 사람은 죽으로 만들어 드십시오. 죽으로 만들어도 깔깔하게 입에 씹히는 것이 남으므로, 콩을 삶듯이오랫동안 삶으면 부드러워집니다. 죽 쓸 때 물의 양은 밥을 지을 때의 몇 배라는 등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무조건 많이 넣고 끓이면 됩니다. 처음에는 약한 불로, 한 번 끓고 난 다음에는 중간 정도의 불로 끓입니다. 처음부터 강한 불로 끓이면 안에까지 열이 전달되지 않고 바깥만 먼저 익습니다. 이런 점을 조심하면서 끓이면 밥과 비슷한 제대로 된 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이것은 내가 직접 만들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 컵 정도면 충분합니다. 현미 죽에 익숙해지면 현미밥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나온 전기밥솥 중에는 현미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도 있습니다. 물에 세 시간 이상 담갔다가 밥을 하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잘 씹으면 깊은 맛이 있고 향도 좋아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영양 면이나 잘 씹는 면에서도 현미밥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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