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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기본 기술] 눈 + 걷기 + 건강/[9988] 바른자세가 건강기초대사량

⑨ 반듯한 자세 습관을

  • [이시형의 CEO 건강법] ⑨ 반듯한 자세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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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1.02 11:19

자세 바르면 기초대사량 20% 올라가… 벽에 기대 3분씩 서 있어라

이시형·세로토닌 문화원장
이시형·세로토닌 문화원장
구부정한 자세를 한 사람의 첫인상은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어딘가 어두워 보인다는 것이다. 반면 반듯한 자세인 사람은 당당하고 밝은 인상을 준다.

주변을 둘러보면 미남 미녀들은 대개 몸매가 반듯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기초 대사량이 20% 올라간다. 달리기 한 시간을 하는 것과 효과가 같다.

잠깐씩 벽에 기대어 서 있는 것은 반듯한 자세에 큰 도움이 된다. 뒤통수, 견갑골, 엉덩이가 벽에 닿게 등을 기대서 매일 3분씩 두 차례 서 있자. 이 자세만으로도 저절로 복식 호흡을 하게 된다. 가장 나쁜 습관은 거북목을 하고 책상에 웅크려 앉는 것이다. 의자 끝에 걸터앉지 말고 깊숙이 앉자. 고개는 숙이지 말고 들어야 한다. 독서대를 사용해 눈높이를 높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수시로 목 근육을 마사지하고, 머리를 뒤로 축 늘어뜨려서 잠시 휴식을 취하자.

'드로인(draw in)' 뱃살 운동도 허리둘레를 줄이고 반듯한 자세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이다.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양어깨는 힘을 빼고, 살짝 뒤로 젖힌다. 배를 내밀기보다는 의식적으로 안으로 밀어넣고 호흡을 계속하면 된다. 이 쉬운 자세를 습관처럼 매일 하고 있으면 척추기립근이 강해지고, 에너지 소비가 쉬운 몸으로 바뀌어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