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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계 최고령 123세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지팡이·안경도 없이 정정한 비결 뭔가 봤더니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지팡이·안경도 없이 정정한 비결 뭔가 봤더니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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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8.18 21:06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화제다.

    현재까지 확인된 세계 최고령자는 지난 97년에 숨진 프랑스의 122세 여성이었으나, 볼리비아에 한 살 더 많은 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해발 4000m 고지대에서 움막 생활을 하고 있는 플로레스 옹으로, 그는 주민등록상 서류에 따르면 1890년 생, 만 123세를 넘겼다.


    그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지팡이 없이 걷고 안경도 쓰지 않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수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주로 보리와 양고기를 많이 먹고 자주 걸은 게 전부”라고 답했다.

    한편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대단하시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정정하시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기네스 기록 공인받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