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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아와 k-pop(악동 뮤지션)

‘K팝스타2’ PD “악동뮤지션 혹평 개의치 않아, 대단한것 숨겼다”

‘K팝스타2’ PD “악동뮤지션 혹평 개의치 않아, 대단한것 숨겼다”
뉴스엔|
입력 2013.03.09 16:56
[뉴스엔 허설희 기자]

악동뮤지션이 던진 자작곡 승부수는 통할까.

악동뮤지션이 3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TOP6 경연에서 8번째 자작곡을 공개한다. 악동뮤지션은 그간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점점', '기브 러브(Give Love)', '못나니', '착시현상', '라면인건가' 등을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과시했다.

악동뮤지션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실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큰 기대 만큼이나 모두를 만족 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악동뮤지션은 매회 평이 엇갈리며 아슬아슬하게 생방송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K팝스타2' 박성훈PD는 최근 뉴스엔에 "악동뮤지션은 처음부터 너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보니 매회 플러스 알파를 원해 혹평도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악동 뮤지션은 마음 자체가 정말 강하고 혹평을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훈PD는 "악동뮤지션은 워낙 자기들만의 색깔이 있다. 대단한 것을 숨겨 놓은 것 같다"며 "자작곡, 편곡 선택은 악동뮤지션이 직접 결정한다. 똑똑한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2'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의 방심할 수 없는 혹독한 서바이벌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3차 생방송 경연에서는 'K팝 스타2' TOP6 악동뮤지션, 신지훈, 앤드류 최, 방예담, 라쿤보이즈, 이천원이 TOP5의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악동뮤지션/초록뱀미디어 제공)

허설희 hus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