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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싸이,강남 스타일,젠틀맨

싸이, 취임식 후 호주 음악 페스티벌 선다

싸이, 취임식 후 호주 음악 페스티벌 선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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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2.24 17:32

    월드스타 싸이가 24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싸이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2.2.24 머니투데이/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대통령 취임식 무대에 오르는 '월드스타' 싸이가 호주 음악 페스티벌에서 공연한다.

    싸이가 터키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18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24일 오전 9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JYJ와 장윤정,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등과 취임식 식전행사 무대에 오르는 싸이는 마지막으로 등장해 '챔피언'과 '강남스타일' 등 자신의 히트곡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싸이는 취임식을 마친 뒤 새 음반 작업에 매진한다.

    이후 3월 초 호주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퓨처 뮤직 페스티벌'(Furure Music Festival)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특별 게스트 자격으로 무대에 오르는 싸이는 호주 공식 음악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싸이는 최근 미국·브라질·동남아시아 지역 등을 돌며 방송 출연과 공연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터키에서는 이스탄불 시내 전역에서 진행된 '이스탄불 블루 나이트' 행사에 참가해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싸이는 오는 4월께 새 음반을 발매하고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