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교회.

베네치아,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교회.

2007년 12월 9일 오전 10:19공개조회수 40

1]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1) 대 운하의 입구에 위치한 바로크 양식 교회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는 베네치아 건축의 권위
를 입증하는 최고의 건축물로 손 꼽힌다.
-헨리 제임스는 이 건축물을 "응접실 입구에 서 있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으로 비유했다.

2) 이 교회는 1630년 페스트의 재앙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뜻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건강과 구원을 의미하는 "살루테"로 불린다.

3) 발다사레 론게나는 1630년 32세의 나이에 교회를 짓기 시작하여 일생동안 작업을 계속 했다.
그러나 건축은 그가 죽은지 5년후에 완성 되었다.

4) 둥근 천장 밑에 커다란 팔각형의 공간이 있고, 교회 복도에서 여섯개의 예배당이 방사선으로
퍼저 있다.

5) 제단에있는 주스토레 코르테의 여러개의 조각상은 페스트로부터 베네치아를 구원하는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묘사한다. 작품의 절정은 제단왼쪽 성구실에서 펼처진다.
티치아노의 초기 제단화<성인 코스마스, 다이안, 로흐, 세바스찬과 함께 왕위에 않은 성 마가>
및 천장화 <카인과 아벨>,<아브라함과 이삭의 희생제>, <다윗과 골리앗>등이 그것이다.

6) 정문 맞은편 벽에 걸려있는 <카나에서의 결혼>은 야코포 틴레토의 주요작품.
.

• 문화,
• 문화예술